2. 공차(Tolerance) - (1) 공차란? 공차의 필요성 및 기준
지난 포스팅에선 기하공차 - 평면도와 평행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.
1. 기하공차 - (1) 평면도와 평행도란? & 개념 구분
이번 포스팅에선 기하공차, 그중에서도 평면도와 평행도를 알아보고(정의, 사용 이유) 두 가지 개념을 구분해보려 한다. (기본적으로 기하공차는 부품의 도면에 사용되는 기호임을 참고한다.)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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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포스팅에선 공차란 무엇이며, 그것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본다.
더 나아가 치수 공차 표기 기준과 관련된 국가 표준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.
1. 공차란? 공차의 필요성
A. 공차란?
- 설계자가 가공품의 기준 치수, 형상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벗어남이 허용되는지에 대해 표현한 것.
- 즉, 공차는 설계자가 도면에 표기하는 값으로,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오차를 말한다.
- 공차 표기의 형식은 아래와 같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mcZvy/btq4dvPDhFC/7iAeM0pMDtMIfGoRah4Ti0/img.p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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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. 공차는 왜 필요할까?
- 공차는 도면상에 기입되는 정치수에 추가적인 정보로서 표기되며, 표기의 예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.
- 설계자는 도면에 정치수(10)를 기입하지만 제작자는 정치수와 완전히 같은 치수로 제작할 수 없다.
이는 아무리 정확한 공작기계라도 오차는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.
- 그에 따라 설계자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오차 즉, 공차를 추가적으로 기입하여
실물(이미지 오른쪽 참고)의 치수가 특정 범위 내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한다.
2. 공차 표기의 기준과 규격
A. 공차 표기의 기준
- 공차 표기는 설계자의 의도를 기준으로 한다.
즉, 설계자가 조립되는 부품 간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기입한다.
- 설계자가 공차를 직접 기입하지 않는다면,
KS 규격에서 지정한 보통치수공차를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
B. 관련 규격
- 관련 KS 규격 : KS B ISO 2768-1
* 다음 포스팅에선 축과 구멍의 공차인 IT공차에 대하여 알아본다 *
위 글은 기업의 구매, 영업, 설계 담당자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참조용 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