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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 발화점과 인화점 그리고 연소점의 구분 본문
이번 포스팅에선 비교적 쉽게 평소 접하는 용어이지만
명확한 개념은 잡혀있지 않을 수 있는
‘발화점’과 ‘인화점’ 그리고 ‘연소점’을 구분해 보려한다.
먼저 결론부터 보자면,
아래와 같이 구분의 Key Point를 생각해 볼 수 있다.
1. 각 용어 구분의 Key Point
A. 발화점 vs 인화점
: 점화원의 유무
B. 인화점 vs 연소점
: 발화의 지속성
- 인화점 : 지속성 x
- 연소점 : 지속성 o
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.
- Ignition Point -
A. 정의
- 주변 온도 상승으로 인해 물질이
스스로 발화하여 연소를 시작하는 최저온도.
B. 특징
- 연소 후 발화점 이하로 내려가면 불이 꺼짐.
- 기체의 경우 산소(공기)와의 조성 비율에 따라,
측정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다.
- 착화점이라고도 불린다.
- 인화점보다 높은 값을 지닌다.
3. 물질의 인화점
- Flash Point -
A. 정의
- 물질에 불꽃에 가해졌을 때 불붙을 수 있는 최저온도.
더 정확하게, 가연성 물질 표면에서는
항상 가연성 증기가 발생되고 있으며,
가연성 물질(액체 또는 고체) 표면에
순간적으로 화염을 접근시켰을 때,
가연성 물질이 연소에 필요한 만큼의
증기를 발생시키는 최저온도.
- 폭발하한에 도달하는 최저온도.
B. 특징
-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증기가 발생한다면
인화점인 낮은 것을 의미한다.
- 발화점보다 낮은 값을 지닌다.
4. 물질의 연소점
- Fire Point -
A. 정의
- 물질의 인화 후 지속적으로 발화될 수 있는 최저온도.
B. 특징
- 인화점보다 높은 값을 갖는다.
- 발화점보다 낮은 값을 갖는다.
위 글은 기업의 구매, 영업, 설계 담당자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참조용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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